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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딸 바보' 이주노의 딸 사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노는 "지금은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집에 간다. 아무래도 아내가 혼자서 아기를 돌보고 있기 때문에 힘드니까"라고 아이가 생긴 후 달라진 생활을 전했다.
이어 "지금 40일 돼간다.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쑥쑥 자라는 것 같다. 키도 많이 컸고 몸무게도 많이 나간다. 집에 도착하면 일단 씻고 아기를 전담한다. 목욕시키고 기저귀 갈고 그건 내 몫이다"라며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주노는 "(아이)엄마가 있을 땐 엄마가 하지만 목욕은 제가 시킨다. 엄마도 아직 컨디션이 좋아진 상태가 아니라 아기를 들면 몸에 무리가 간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이주노, 딸바보 됐네요"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정말 행복해 보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