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애플, 뮤직비디오도 '하이브리드'… 최강 비주얼

입력 2012-0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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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토리

6인조 남성밴드 레드애플이 뮤직비디오에서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지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레드애플은 6일 낮 12시 레드애플 유투브 공식 채널과 로엔 유투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싱글 음반 'Time is up'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공개했다.

베테랑 프로듀서 '창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뮤직비디오는 현실 세계를 반영한 '실사'에 미래지향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레드애플의 음악답게 '애니메이션'이 혼합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전자 기타, 베이스 등을 연주하는 리더 영준과 광연의 실사 이미지에다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날개를 조합해 신비로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평균신장 183cm의 우월한 최강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델돌'다운 모습도 시선을 빼앗았다.

레드애플은 강렬함을 연상시키는 레드, 부드러움을 가미한 옐로우 등 다채로운 6인 6색 헤어 스타일에 기존의 다소 무거운 밴드 이미지에서 탈피하기 위해 멤버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가죽 재킷, 스타일리시하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한 청바지와 티셔츠 등의 의상으로 한층 패셔너블한 모습을 뽐냈다.

특히 의상은 유럽의 스트릿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컨셉을 의도해 신경쓰지 않은 듯 하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D&G, 존갈리아노, 랑방, 디올 등 유명 명품 브랜드 의상을 착장해 '워너비 아이콘'으로서의 자질도 돋보인다.

한편 레드애플은 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과 10일 KBS 2TV '뮤직뱅크' 등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화려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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