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6일 업계에 따르면 말보로·팔리아멘트·라크 등 3개 브랜드 제품은 종전 2500원에서 2700원으로 200원씩 인상되며, 버지니아 슬림은 종전 2800원에서 29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특히 이처럼 외국계 담배회사의 담뱃값 인상 소식에 KT&G도 조만간 담뱃값을 올리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담뱃값이 오르기 전에 미리 사놓으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계속된 담뱃값 인상에 사재기만 늘고…" "무슨 가격이 다들 자꾸 오르기만 하네요" "담배 사기도 부담스러워지겠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