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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USIC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일 밤 11시 35분 MBC 지상파에 파격 편성된 '음악의 시대'에 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리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음악의 시대'는 40여명의 뮤지션이 총 출동해 40여분 동안 논스톱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펼치는 MBC MUSIC의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단 한 번의 무대를 위해 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준비한 뮤지션들의 활약으로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이번 공연은 자신의 순서가 되면 앞선 가수의 순서가 끝날 시점에 무대로 나가 노래를 이어 받는 콘셉트다. 쉴 틈 없이 논스톱으로 진행된 '음악의 시대' 무대는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난무한 가운데 서로 협동과 배려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오랜만에 보는 최고의 음악 프로그램!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보는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프로!" "어쩜 저런가수들이 한 자리에서…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MBC MUSIC 관계자는 "심혈을 기울여 기획 제작한 공연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극찬을 받으니 너무 기분이 좋다. MBC MUSIC 개국특집으로 기획된 공연이지만 좋은 공연은 모든 이들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드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MBC MUSIC 음악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