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일리 메일
맨유는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11-201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이날 맨유는 후반 초반까지 첼시에 0대3으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경기초반 조심스러운 탐색전이 지속됐으나 전반 36분 맨유의 에반스가 자책골을 기록하며 첼시쪽으로 급격히 기울기 시작했다.
이후 후반 초반 마타와 루이스의 추가골로 3대0으로 스코어를 벌려놨다.
하지만 맨유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12분 에브라와 후반 23분 웰벡이 얻어낸 패널티킥을 루니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2대3으로 따라 붙었다.
이후 후반 39분 에르난데스가 헤딩골을 성공시켜 3대3 그적인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후반 40분 교체출장한 박지성은 맨유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