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언제적 윤은혜!" 유재석 멱살잡이

입력 2012-02-06 00:38

  •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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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가수 김종국이 국민MC 유재석의 멱살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5일 방송분에는 배우 고아라, 임수향, 티아라 효민이 출연해 복고미팅이 열렸다.

이날 유재석은 여자 멤버가 등장할 때마다 "광수는 이연희를 좋아한다", "하하는 아이유를 좋아한다" 등 이간질 멘트를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김종국은 윤은혜를 좋아한다"고 폭로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연예인 미팅 프로그램에서 러브라인을 그린 바 있다.

유재석의 폭로에 발끈한 김종국은 결국 "언제적 이야기를 하냐"며 유재석의 멱살을 잡아 유재석의 입을 막았다.

한편 이날 고아라, 임수향, 효민으로 구성된 '미녀삼총사'에게 지시를 내린 찰리는 송지효로 밝혀져 반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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