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함은정, 순대국 먹고 애교 삼매경 "몰캉몰캉"

입력 2012-0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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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걸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이 부상 투혼을 발휘,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함은정은 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생활의 발견'에 목발을 짚고 출연했다.

순대국집을 배경으로 한 이날 '생활의 발견'은 함은정에게 푹 빠진 송준근이 여자친구 신보라에게 이별을 고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함은정은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흘러나오자 깁스를 한 다리를 대신해 팔을 신나게 흔들며 안무를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순대국에는 들깨가루를 쳐먹어야 제 맛"이라고 털털한 매력을, 송준근이 입에 떠 넣어 준 순대국을 먹고는 "염통이 몰캉몰캉"이라며 애교를 부려 한 번 더 호응을 이끌어냈다.

함은정은 지난 달 집 근처에서 낙상, 왼쪽 무릎 슬개골 지지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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