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녀 CF 출연료 '집 30채 값'…기네스북 오를 정도

입력 2012-02-0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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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정소녀가 전성기 시절 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로 거액의 CF 출연료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정소녀는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과거 자신이 받았던 CF 출연료 액수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정소녀를 소개하며 “CF출연료가 기네스에 오를 정도로 파격적이었다”고 소개했다.

정소녀는 “보통 1970년대 CF 출연료는 몇십만 원이었지만, 난 당시 2000만~3000만원 정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집 한 채 가격이 100만원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정씨의 CF 출연료는 집 30채에 해당하는 거액이었던 셈.

“그 때 번 돈 다 어디있냐”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정소녀는 “여태 그 돈을 쓰면서 살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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