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목동과 논현동 매장 오픈… 한명호 대표 "올해 200개 매장 확보할 것"
LG하우시스가 ‘지인 윈도우 플러스(Z:IN Window Plus)’ 매장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B2C 시장 강화에 나섰다.
LG하우시스는 2~3일 양일에 걸쳐 서울 목동과 논현동에 잇달아 ‘지인 윈도우 플러스’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 현재‘지인 윈도우 플러스’매장은 수도권 40여곳을 포함해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90여곳에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지인 윈도우 플러스’는 폴리염화비닐(PVC)창 등 LG하우시스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상담·견적·가시공·A/S 등이 가능한 업계 최초 매장형 창호 전문점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가 시행되면 ‘지인 윈도우 플러스’와 같은 창호와 유리가 결합한 완성창 개념의 창호사업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LG하우시스 한명호 대표는 “개보수 및 리모델링 증가로 창호 B2C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창호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등 정부의 에너지 시책 변화에 따라 고효율 에너지 절감형 창호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올해 안으로 전국에 200개의 매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