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렸던 지난달 31일 경찰관이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낸 본서 소속 A(47)경위를 자체 감찰 조사 중이다.
경찰 측은 A경위가 폭설이 내렸던 전날 오후 10시 30분 경에 관악구 신림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같은 방향으로 가던 승용차와 부딪쳤다. 당시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5%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청 감찰담당관실은 올해 들어 경찰관들의 음주운전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최근 전국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특별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