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후반 인저리타임에 터진 닐 테일러(스완지 시티)의 자책골로 간신히 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에서 1-1 힘겨운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 시티는 전반 38분 스콧 싱클레어의 선제골로 기분좋게 앞서 나갔다.
이후 양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결국 경기는 이대로 마감되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후반 인저리타임 테일러의 실수가 자책골로 이어지며 결국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