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공사, 광운대와 산학협력 MOU

입력 2012-01-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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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지적공사는 31일 오후 서울 광운대학교(노원구 월계동 소재)에서 광운대와 산·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한다.

광운대는 이르면 하반기 대학원에 지적관련학과를 개설해 지적실무와 연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지적재조사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 지적관련 공동연구 및 연구인력 교류 △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의 지원 및 공동개최 △ 학술정보의 교류 및 연구시설 활용 △ 실무연수를 통한 학생 취업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김영호 지적공사 사장은 “광운대는 법률분야에서 노하우를 가진 우수한 교수진과 학생이 많아 앞으로 지적관련학과가 개설될 경우 지적재조사 및 공간정보 분야에도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공사는 자메이카,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 한국형 지적제도를 수출하는 해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낡은 종이 지적도를 첨단 디지털화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본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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