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써니힐 장현과 메이트 정준일이 오늘 (31일) 동반 입대한다.
장현과 정준일은 이날 1시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대한다.
입대를 앞둔 정준일은 "빨리 군대를 다녀와서 두 번째 앨범을 작업하고 싶다"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2009년 메이트로 데뷔, 지난해 11월 첫 솔로앨범 '러버스(Lo9ve3r4s)'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장현은 써니힐의 유일한 남자멤버로 팀 내 프로듀서를 맡아 음반 공동 프로듀싱과 함께 작곡, 작사에 참여해왔다.
이에 써니힐 멤버들은 장현의 군입대 현장에 동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