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닥, 유럽 재정위기 불구 상승...513.12(2.79P↑)

코스닥지수가 유럽 재정위기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다.

3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79포인트(0.55%) 오른 513.12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그리스에 대한 우려로 약보합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와 상승세로 출발했다.

같은시각 투자주최별로 살펴보면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8억원, 3억원 순매수중이며 기관은 9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제약, 섬유의류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며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기타제조, 운송은 1~2% 이상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오름세가 우세하다. 서울반도체, 에스에프에이는 각각 2.87%, 2.76%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안철수연구소, 메디포스트만이 하락세다.

상한가 11개를 포함한 583개 종목이 상승중이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한 323개 종목은 하락세다. 130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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