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KGA가 뽑은 2011 'MVP'

▲배상문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배상문(26·캘러웨이)이 대한골프협회(KGA) 2011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대한골프협회는 30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2011 MVP 시상식을 열고 활약한 선수들을 선정, 포상했다.

배상문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르는 등의 활약으로 MVP로 뽑혔다. 최우수 프로선수에는 작년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을 거머쥔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아마선수상은 지난해 일송배, 송암배 등 주요 아마추어 대회를 휩쓴 김효주(대원외고)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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