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청룽과 주연한 1000억 영화 촬영 마쳐

입력 2012-01-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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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상우가 배우 청룽과 함께 출연한 영화 촬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27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상우는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프랑스와 대만, 중국 등을 돌며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촬영에 집중해 왔다.

청룽의 전작인 용형호제 시리즈의 3편 격인 이번 영화는 세계 각국에 흩어진 12개의 중국 보물을 찾아 다디는 액션 어드벤처로, 제작비가 무려 1000억원에 달한다.

소속사 측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 등 해외 여러 나라 작품의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라며 “휴식을 취하며 다음 출연 작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상우와 청룽이 주연한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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