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연일 기록 경신…시청률 30%대 돌파

입력 2012-01-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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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연출 김도훈 극본 진수완, 이하 '해품달')이 시청률 3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6일 방송된 '해품달' 8회 '액받이 무녀' 편은 31.7%(AGB닐슨미디어 전국기준)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

방송 3사가 동시에 방영을 시작한 올 상반기 수목 안방극장에서 유일하게 두자릿대 시청률을 기록, 1위로 출발한 '해품달'은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수목극 왕좌를 손에 쥐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 중인 KBS 2TV '난폭한 로맨스', SBS '부탁해요 캡틴'은 한자릿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경쟁이란 말이 무색한 상황이다.

세자빈으로 간택됐으나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무녀로 살아가는 허연우(한가인 분)와 그를 가슴에 품은 왕 이훤(김수현 분)의 애절한 러브스토리 '해를 품은 달'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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