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최고의 1분… 앞으로 닥칠 파란 예고?

입력 2012-01-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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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이 화제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해품달' 7회에서 최고의 1분은 도무녀 장씨(전미선 분)를 대왕대비 윤씨(김영애 분)의 명으로 입궐시키기 위해 관상감 교수들이 방문하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은 전국 기준 36.4%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대왕대비는 훤(김수현 분)에게 알 수 없는 병이 들자 자신을 도와줄 조력자로 장씨를 불러들이기로 결심했다. 그러나 장씨는 "이미 천기를 잃어 신기가 약해졌다"라고 말하며 입궐을 거부했다.

이에 빈 손으로 돌아갈 수 없었던 교수들은 연우를 납치해 궁으로 돌아가 앞으로 닥쳐올 파란을 예고했다.

한편 '해품달'은 29.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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