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트론텍이 스마트폰용 8M 카메라모듈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옵트론텍은 26일 9시5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90원(3.63%) 오른 5430원을 기록중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갤럭시SⅢ를 비롯한 향후 스마트폰 신모델은 대부분 8M급 카메라모듈이 탑재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IR필터의 원재료가 유리로 바뀐 8M급 이상의 카메라 모듈은 현재까지 동사를 제외한 극소수의 업체만 개발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8M용 필터 증가로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영업이익은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옵트론텍은 카메라모듈용 IR필터를 생산하는 글로벌 No.1 업체로 수량기준 점유율은 글로벌 25%, 국내 65%로 추정된다. high-end급 카메라 모듈의 세계시장 점유율은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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