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경인, 결혼도 하고 쌀화환 통해 이웃도 돕는다

입력 2012-01-25 18:37

  • 뉴스팀 webmas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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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이 8년 열애 끝에 노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7일 홍경인은 자신이 촬영 중인 영화 ‘공소시효’ 팬카페에 ‘연기자 홍경인 결혼합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청첩장을 공개했다.

개재된 청첩장에는 “3027일 전 우연히 운명적인 인연이 시작되었고 이제 그 인연을 이어 하나가 되려 합니다. 서로 다른 우리 두 사람, 이제 하나가 되어 사랑과 신뢰로 행복한 웃음 넘쳐나도록 살겠습니다”라며 행복한 결혼을 알렸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홍경인은 일반 축하화환 대신 나눔쌀화환을 받아 화환과 함께 포함된 나눔쌀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공소시효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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