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상승하며 260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25일 전일대비 0.91%, 2.35포인트 오른 259.5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그리스 우려감에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강세 출발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을 중심으로 순매수 물량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개인이 1749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772계약, 537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2.41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6112억원, 631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6743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6만9540계약, 미결제약정은 3503계약 늘어난 9만8058계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