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내가 좀 인기쟁이인가?"…결국 커플 성공

입력 2012-01-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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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짝-스타애정촌' 영상 캡처
배우 신지수가 인기녀임을 입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짝-스타애정촌'에서 신지수는 여자 3호로 출연했다. 신지수는 지난 200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열연을 펼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수는 처음부터 가수 노을의 멤버 남자 2호 강균성으로부터 대쉬를 받았고 둘은 도시락까지 함께 먹는 등 자연스레 커플로 이어지는 듯 했다.

이후 남자 1호 한정수가 닭싸움에서 우승하며 획득한 데이트권을 신지수에게 사용했고, 둘은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신지수는 데이트에 앞서 인터뷰를 통해 "남자 2호님한테 좀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이걸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갈등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다"라며 "내가 좀 인기쟁이인가?하는 좋은 마음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이현-김윤서, 박재정-유민, 강균성-신지수 등 3커플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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