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 대부분 한파 특보

입력 2012-01-22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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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고 내일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0시를 기해 경기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지역 역시 23일 0시를 기해 청원ㆍ괴산ㆍ음성에 한파경보가, 청주를 비롯한 도내 나머지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다

대전과 충남 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연기, 부여, 청양, 예산, 서천, 홍성, 계룡 12개 시ㆍ군에도 23일 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발효된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에 복사냉각 영향까지 받으면서 기온이 쌀쌀해질 것"이라면서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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