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통합전산시스템 구축…20일 오후 8시부터 일부 서비스제한

입력 2012-01-2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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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현재 유선과 무선이 분리되어 운영중인 IT전산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유 큐브(U Cube)’를 오는 25일부터 가동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전산통합 작업으로 인해 20일 오후 8시부터 25일 오전 9시까지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의 주요 서비스가 중단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 6월부터 IT전산 통합을 위한 작업과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25일 오전 8시에 새로운 IT통합전산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유무선 통합전산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고객은 홈페이지(www.uplus.co.kr)을 통해 상품별로 정보나 요금조회 및 납부관리를 한꺼번에 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상품에 따라 개별 발송되던 요금 청구서도 통합된 하나의 청구서로 받아볼 수 있다.

설연휴 중 중단되는 서비스는 △서비스 가입 △번호이동 및 변경 △모바일 고객센터 △U+ Mini 애플리케이션 △청소년 요금제 충전 △잔여 무료시간 안내 등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통합 작업 기간 동안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모바일 단말 분실 접수 △장애접수 △실시간 과금 및 PPS차감 △당월 요금 조회 서비스 △공항 로밍 서비스 등은 정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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