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19일 현지시간) 유로존 국채입찰 호조, 미국 은행 실적 및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 다우 +0.36%, 나스닥 +0.67%, S&P +0.39%.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35만2000건으로 2008년 4월 이후 최저. 美, 1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7.3으로 예상치(10.3)에는 못미치지만 전달대비 상승. 美, CPI(소비자물가지수) 두달째 변동 없음. 美, 주택착공 전월비 4.1% 하락, 예상치 0.7% 하락보다 하회. 건축허가는 전월비 0.1% 감소, 예상치 0.2%.
*이날 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모간스탠리는 예상치를 상회.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뱅크오브아메리카와 적자를 기록했지만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한 모간스탠리가 상승 마감.
◇ 전날 해외 증시
<유럽>
*유럽증시는 미국 지표호조와 유로존 국채발행 성공에 상승마감. 독일 +0.97%, 프랑스 +1.96%, 영국 +0.68%
*프랑스 80억 유로, 스페인 66억 유로 국채 발행 성공. 프랑스 목표치 부합, 스페인 목표치 45억 유로를 초과 발행. 금리도 소폭 하락. 드라기, “3년 만기 대출이 유로존의 신용경색을 막았다” 2번째 3년만기 대출 수요도 긍정적으로 판단.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함구.
*그리스, 민간채권단 협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 협상 결렬시 무질서한 디폴트. IIF, 협상에 소폭 진전
<아시아>
*日 증시 미국 지표 호조로 상승 마감. 니케이 +1.04%
*미 주택시장 지수 호조에 힘입어 수출주 중심 강세. 해외 판매량 증가 소식에 소니 +1.7%, 혼다, 도요타의 자동차주도 각각 0.01%, 1.51% 상승. 중국발 규제완화 소식도 호재로 작용. 중국 영업확대 중인 히타치 +2.8%, 중국매출 23% 증가한 건설기계업체 코마츠 +0.63%
*中 증시 규제완화 기대감에 상승 마감. 상해종합 +1.31%
*경제성장 둔화 우려에 은행의 자본규제 완화 보도. 중국 은행주들 1% 내외 상승. 경제성장 부양 기대에 원자재 관련 주식도 소폭 상승.
*중국 생산연령인구 비중 74.4%. 2002년 이후 첫 감소
◇ 주요 경제뉴스
*IMF, 5000억 달러 재원 확충 모색…미국은 반대
*화학업종 작년 4분기 실적 크게 악화
*올 1분기 ‘태양전지 수요’ 고개드나”
*해운 BDI 1000 붕괴 ‘충격’…아직 첩첩산중
*LG전자, 3D TV 국내 1위 수성…세계 1위 달성 ‘선언’
*무디스, 현대차ㆍ기아차 등급전망 ‘긍정적’ 상향
*동아제약, 글로벌 신약 탄생 가능성 멀지 않아
◇ 오늘의 이슈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복귀
-곽 교육감이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고 석방돼 교육청으로 복귀하게 됨.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된 경우 당선 무효가 되므로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곽 교육감은 직을 상실. 곽 교육감은 2심과 나머지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겠다고 말했음.
*박근혜 “출총제 보완해야”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출자총액제한제(이하 출총제) 폐지가 대기업의 사익을 위해 남용되고 있어 보완이 필요. 이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혀. 대기업의 미래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출자는 인정해야 하지만, 대기업의 사익을 위해 남용되는 부분 등에 대해서는 조치가 필요하며, 공정거래법 등의 개정을 생각 중이라고 언급.
*“손실 해외펀드 과세 부당” 법원 판결에 업계 술렁
-한 해외펀드 투자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법원이 해외펀드 투자 시 손해를 입은 경우 환차익에 대해 세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판결을 내려 자산운용업계가 술렁이고 있다고. 과거 해외펀드에 가입해 환차익으로 세금을 징수당했던 펀드투자자들이 연이어 소송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
◇ 오늘의 주요 일정
*美 12월 기존주택판매/ 獨 12월 PPI(생산자물가지수)/ 英 12월 소매판매
*프랑스/독일/이탈리아 정상회담 (19일~)
*실적발표 주요기업-현대백화점 매출액 533.3/ 영업이익 129.5/ 순이익 99.4 (단위:십억원, Fnguide Consen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