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최종 이상형에 차현정…"몸매가 좋아"

입력 2012-01-20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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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데니안이 최종 이상형으로 차현정을 꼽아 화제다.

19일 방송된 QTV '순위 정하는 여자'(순정녀)에서는 데니안의 이상형을 정하는 이상형 월드컵 순서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데니안은 먼저 최지연vs차현정 중 ""제 이상형은 귀엽게 생긴 분이다"고 설명하며 차현정을 택했다.

이상형 월드컵 2조는 이인혜vs김혜진이었다. 이 때 김혜진은 "옛 정을 생각해서"라고 말해 패널들의 의심(?)을 샀지만 이내 "예전에 같은 회사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데니안은 이인혜를 택하며 "김혜진 씨는 거의 형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정민vs김새롬 대결에서 데니안은 김정민을 택했으며 김현숙vs정주리 대결에선 김현숙을 택했다.

특히 데니안은 신지와 별 중 신지를 택하며 "별은 동생같은 느낌이 강하다. 신지는 어렸을 때부터 봤지만 예전보다 많이 예뻐졌다"고 설명했다.

이후엔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상형 월드컵이 진행됐고 최종적으로 이인혜vs차현정의 대결로 이어졌다. 그는 차현정을 택하며 "되게 고르기 힘들었지만 예쁜 몸매도 좋으시고"라고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차현정이 누구지?" "데니안의 이상형, 눈 높은 듯" "부럽다" 등의 반응으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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