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경기지표 호조… "CPI 예상 하회, 실업수당 급감"

입력 2012-01-19 22:5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미국 경기지표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지난주 35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38만5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시기였던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전월 대비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0%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을 것이라던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3.0%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12월 주택 착공건수는 전월대비 4.1% 감소했다. 이는 전월 9.1% 증가에서 크게 악화된 수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