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프라이빗에퀴티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서울파이낸스센터 빌딩 6층으로 본점을 이전했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는 우리금융이 100% 출자한 우리금융 계열사로서 2005년 10월 설립된 금융권 최초의 사모펀드 운영회사다.
특히, 삼성이 보유하고 있던 기업간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를 비롯해 세계적인 골프용품 전문회사인 아쿠쉬네트(Acushnet) 등 국내외 주요 유수기업에 대한 투자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한편, 이날 이전식에는 이팔성 우리금융 회장, 이승주 우리프라이빗에퀴티 사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계열사 CEO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