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68달러 내린 109.61달러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0.12달러 하락한 배럴당 100.59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87달러 내려간 110.66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전 세계 원유 수요 전망치를 낮췄다는 소식에 하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