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한상진, "농구선수 아내가 멱살잡으면…"

입력 2012-01-19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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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mbc)
배우 한상진이 운동선수의 남편으로 사는 고충(?)을 토로했다.

한상진은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서 '운동선수 아내를 두니 좋으냐'는 MC 윤종신의 질문에 "좋으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김국진이 운동선수와 만남에 로망을 내비치자 "(헹가래를 하면) 죽을 수도 있다"면서 "한번은 아내가 내 멱살을 잡은 적이 있었는데 풀 수가 없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상진은 프로농구 선수 박정은과 2004년 5월 결혼했다.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배우 안석환, 박철민, 한상진 등이 출연해 명품조연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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