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규모의 이번 공연의 레이블은 'Asia Gate'. ELLUI SEOUL가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 해 진행하는 정기 공연의 첫 무대를 'Daishi Dance', F.P.M'이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춤추는 DJ, 다이시'라는 뜻의 Daishi Dance는 2006년 'The P.I.A.N.O set' 발표 이후 첫 내한때부터 클럽 수용인원을 훨씬 넘어서는 관객이 몰리면서 큰 인기를 끌어 국내서도 '검증된' 실력파 그룹이다.
지난 2007년 10월 일본서 발매한 앨범 'Melodies Melodies'은 발매동시 시부야 전역 음반Shop에서 인디와 일렉트로닉, 클럽차트 1위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던 Daishi Dance는 빅뱅, 레인보우, 애프터스쿨 등 국내 정상의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함께 공연을 펼칠 F.P.M (Fantastic Plastic Machine) 역시 50여 개국에서 끊임없이 러브 콜을 받고 있는 세계 정상의 아티스트다.
실제로 일본의 일렉트로닉 음악은 F.P.M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할 정도로 수준 높은 실력을 갖고 있는 그의 음악은 2007년 9월 전세계에 발매된 유명 아티스트 Fatboy Slim의 베스트리믹스 앨범에 수록된 바 있다.
ELLUI SEOUL측은 "'Asia Gate'를 시작으로 연 6회, 매회 2명의 정상급 아티스트등을 초청해 화려한 페스티벌 형식의 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국내 아티스트와의 Collaboration을 통해 클럽 마니아들에게서 등한시됐던 한국 아티스트 공연의 수준을 높임과 동시에 일반 대중들에게도 신선한 문화적 활력소를 불어넣는 최고의 Festival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