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는 지난해 12월 빈카사의 현장 최종 실사를 마친 시노펙(SINOPEC,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측의 평가보고서에서 빈카유전을 “우수 유전”으로 평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노펙은 빈카유전과 유사한 유전을 소유·개발해 생산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어 빈카유전에 대한 대량생산에는 이미 상당한 자신감을 피력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투자 건은 시노펙이 생산자금, 생산설비, 인력, 기술 등을 투자.공동 생산해 생산된 원유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구조인 만큼 시노펙 관계자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노펙측의 빈카사 유전 및 실사보고서상 빈카유전이 우수한 유전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본 계약을 더욱 서두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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