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아이유·태양팬 때문에…'투개월' 도대윤, 트위터 잠정중단

입력 2012-01-18 13:1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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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윤 트위터)

슈퍼스타K3 출신 '투개월'의 멤버 도대윤이 트위터 사용 중단을 선언했다.

도대윤은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이 너무 커졌다. 아이유씨 팬 카페 회원님들 죄송하고 태양선배님 팬 카페도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 뒤 "당분간 트윗 접어요!트윗트윗!쉬다가 올께요!"라고 글을 올렸다.

도대윤은 17일 MBC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아이유의 멘트를 언급하며 "저 너무 잘생기지 않았는데 저 어때요 아이유 씨. 이거 보고 계시려나?"라는 글을 올렸다. 또 같은 날 빅뱅의 멤버 태양 트위터에 "선배님 팬인데요. 선배님처럼 춤을 잘 추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돼요?"라며 글을 올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춤을 연습해서 태양 선배님을 닮아야겠어. 그리고 내가 키는 더 크겠지?"라는 글을 올려 태양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논란이 되자 도대윤은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도대윤의 급 사과에 누리꾼들은 "툭툭 털고 빨리 돌아와요", "도대체 팬들이 어쨌기에...마음고생이 심했나보네요"라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