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씨스타 숙소 방문, 금남의 집에서 무슨일 있었나?

입력 2012-01-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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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강심장' 캡처
걸그룹 씨스타 보라가 슈퍼주니어 이특이 씨스타의 숙소를 방문한 유일한 남자라고 폭로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보라는 “사실 멤버들끼리 숙소에 있을 때는 서로 편해서 알몸으로 돌아다니기도 한다”며 “매니저조차 들어오지 못하는 금남의 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지금 이자리에 우리 숙소를 방문한 유일한 분이 있다. 그분은 남자 아이돌이다" 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보라는 그 아이돌이 이특임을 밝혔고, 당황한 이특은 “당시 아기를 키우는 프로그램을 했다”라고 말했다.

보라는 "처음으로 남자를 숙소에 들였던 때"라며 "옷은 다 입고 있었지만 어색하고 민망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커플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강심장’에는 보라를 비롯해 서준영, 구은애 강승현, 허참 정소녀, 고은아 미르, 김민희 안정훈, 안선영 모녀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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