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눈썹 밀었어요"… 일자 눈썹 만든 이유는?

입력 2012-01-17 22: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배우 고아라가 눈썹을 민 사연을 털어놨다.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파파'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고아라는 미국에서 사는 10대 소녀를 연기하기 위해 눈썹을 일자 모양으로 손질해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영화에서 잘 보였을지는 모르겠지만 눈썹을 밀었다"면서 "외모적으로 미국인처럼 보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영화 '파파'는 도망간 톱스타를 찾다 미국에서 불법체류자가 돼버린 매니저 춘섭(박용우 분)과 엄마를 잃고 뿔뿔이 흩어질 위기에 처한 준(고아라 분) 등 6남매가 가족이 돼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다음달 2일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