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원조 '기막힌 스캔들' 시즌 2는 어떤 모습?

수정 2012-01-17 15:22

입력 2012-01-17 15:22

유혜은 기자

▲악어컴퍼니

연극 '기막힌 스캔들'이 시즌2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지난해 연말 대학로를 코믹열풍으로 후끈하게 달궜던 연극 '기막힌 스캔들'은 2012년을 맞아 다시 한번 대학로를 강타할 채비를 마쳤다. 지난 14일부터 대학로 신연아트홀로 장소를 옮겨 새로운 배우들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웃음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즌2 공연은 '뉴보잉보잉'을 만든 '대학로 대통령' 손남목 연출이 합류해 코믹연극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악어컴퍼니 관계자는 "손남목 연출의 합류로 배우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흥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여느 코미디보다도 만족도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전했다.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연극 '보잉보잉 2탄-기막힌 스캔들'은 대학로 신연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