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동 국세청장은 아르헨티나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7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세청장 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43개국의 국세청장과 EU 등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해 대기업 성실납세를 유도하는 세정환경 조성방안, 역외탈세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이번 방문기간 동안 페루, 인도, 브라질 등 국가의 국세청장과 별도의 양자회의를 갖고 우리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및 상호합의절차의 활성화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