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은, 스포티즌과 매니지먼트 계약 맺어

입력 2012-01-17 11:3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박지은(스포티즌 제공)
프로골퍼 박지은(Grace Park, 32)이 본격인 국내 무대 복귀를 앞두고 스포티즌(공동대표 심찬구, 민국홍)과 2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데뷔 이래 통산 6승을 기록한 박지은은 지난해 11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드전을 거쳐 2012년 KLPGA 1부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그는 오는 4월 시즌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어 LPGA 몇 몇 주요 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매니지먼트 계약기간은 2년이며, 박지은은 계약기간 동안 스폰서십 계약을 비롯해 대회 참가 및 초청 업무 관리와 함께 미디어 매니지먼트, 각종 후원 계약 관리 등 모든 업무를 스포티즌에 위임했다.

박지은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고국 팬들 앞에서 ‘버디 퀸’의 화려한 재기를 보여주고 싶다. 이번 시즌에는 국내 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고 싶다.”라며 부활을 다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