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로맨스' 4차원 임주은, 2% 부족한 섹시녀 변신

입력 2012-01-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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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NG프로덕션)
'난폭한 로맨스'에서 4차원 백수녀 김동아로 열연중인 임주은이 2%부족한 섹시녀로 변신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박연선 극본 배경수 연출)의 제작사(GnG프로덕션 유한회사 난폭한로맨스)가 17일 임주은의 파격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임주은이 맡은 김동아는 여주인공 유은재(이시영 분)가 살고 있는 집주인의 대리인으로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4차원 백수 캐릭터다.

사소한 것도 거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음모론주의자로 독특하고 엉뚱하지만 한편으론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

그간 김동아는 늘 빗지 않은 사자머리에 추리닝을 아무렇게나 걸친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이번 스틸컷 속에서는 파격변신을 했다.

몸매의 볼륨을 강조하는 섹시한 의상에 호피무늬 모피코트를 걸쳐 멋을 낸 것은 기본.이고 망사스타킹에 붉은 부츠까지 신고 요염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어쩐지 어설퍼 보이는 섹시미가 웃음을 자아낸다.

김동아가 2% 모자란 섹시녀로 변신한 이유는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방송되는 '난폭한 로맨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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