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코스피 시초가 강보합 예상

입력 2012-01-17 08:56수정 2012-01-1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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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 시초가는 강보합 출발이 예상된다.

코스피 예상지수는 17일 오전 8시55분 현재 전날보다 11.27포인트(0.61%) 오른 1870.54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어제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프랑스 등 유로존 9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낮춘 것이 악재로 작용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이 뚜렷한 방향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개인이 저가매수에 나서며 2,000억 매수우위를 기록, 매

수세를 넓혀가자 지수역시 낙폭을 축소했다. 금일 새벽 프랑스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됨에 따라 유럽증시가 상승세를 기록한 점은 국내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럽 주요국 신용강등에 따른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 있고 금일새벽 S&P가 EFSF신용등급을 강등시킴에 따른 리스크가 존재한다.

코스피는 현재 시총상위 종목으로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 화학, 증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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