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헤니-고아라, 다정한 연인 포스 …"잘 어울려"

입력 2012-01-16 07:50

김현정 기자

(고아라 트위터)

배우 고아라와 다니엘 헤니의 인증샷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아라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빠 한국 언제오세요? 빨리오세요. '파파'는 3주 뒤 개봉을 앞두고 이사옵니다. '파파' 촬영장에서 헤니 오빠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다니엘헤니는 짙은 선글라스를 끼고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한쪽 팔로 고아라의 어깨를 감싼 다니엘 헤니와 그 옆에서 브이자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은 다정한 연인같은 분위기다.

두 사람은 영화 '파파'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됐다. 다니엘 헤니는 특별 출연이지만 다소 비중이 높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노개런티로 '파파'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훈남훈녀라 빛이 나네" "두 분 다정해보인다" "영화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