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굴욕적인 슈렉 분장 …"망가져도 예~뻐"

입력 2012-01-13 23:09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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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지나가 굴욕적인 슈렉 분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나는 15일 방영되는 MBC '우리들의 일밤-룰루랄라' 녹화에서 슈렉의 피오나 공주로 분장했다. 지난 대결에서 패배해 벌칙으로 분장을 한 것으로 지나는 처음엔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막상 분장에 들어가자 즐거워했다.

특히 게임에서 획득한 치킨을 뜯어 먹는 모습에선 '섹시 디바'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분장을 해도 예쁘다' '잘 어울린다'고 입을 모아 애써 칭찬했다.

가요계 섹시 '톱 걸' 지나의 파격 변신은 오는 15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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