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탐사선 잔해 오는 15일 대서양 추락 예정

입력 2012-01-13 22:00수정 2012-01-13 22: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러시아 화성 위성 탐사선 '포보스-그룬트'호의 잔해가 15일 대서양에 추락할 예정이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우주청이 이날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포보스-그룬트가 15~16일 사이에 추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5일 오후 8시 22분(모스크바 시간. 한국시간 16일 오전 1시 22분)에 남미 아르헨티나 해안 인근 대서양에 추락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발표했다.

우주청은 앞서 15일 오후 1시 18분(모스크바 시간. 한국시간 오후 6시 18분) 인도양 해상에 떨어질 확률이 가장 높다"고 발표 한 바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