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
영국 데일리메일은 11일(현지시각)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인 홍콩에서 아직 많은 사람들이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 사진작가 브라이언 케이시의 말을 인용해 일부 홍콩 주민들은 닭장 아파트 안의 닭장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닭장은 0.6~1.2m로 이 닭장 20개가 방 한 칸에 속하며 그 높이는 3층 수준에 달한다.
충격적인 것은 이 닭장 하나에 월 200달러(약23만원)이다.
아파트 거주자들은 부엌이 없어 포장음식으로 끼니를 채우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