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새희망 사업가대출' 출시

신한은행은 정부가 정한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선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지원하는 '신한 새희망사업가대출'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부의 물가안정 지원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난 9월 발표한 신한금융지주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형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로 0.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부수거래 조건별로 최고 0.5%포인트 추가 금리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업체별 5000만원으로 1억원 한도 소진시까지 운전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또한 신용평가수수료 면제, 기업인터넷뱅킹 신한은행 내부 이체수수료는 물론 타행 이체수수료도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현재 정부에서 선정한 대상업체수는 2497개이나 추가적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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