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앤)
MBC의 간판 기상캐스터로 활동중인 박은지가 가수 빨간머리앤의 신곡 '이렇게 좋은 날이야'의 피처링에 노개런티로 참여해 화제다.
빨간머리앤의 제작사인 장엔터테인먼트는 "박은지씨와 빨간머리앤은 고등학교 시절 동창관계로 두터운 친분이 있는 사이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으로 이번 곡을 함께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은지 기상캐스터는 "이렇게 좋은날이야" 곡이 본인의 감성과 나레이션 목소리가 잘어울려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목소리의 피쳐링이 더해져 너무나 좋은곡이다 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친구에 대한 두터운 애정을 과시했다.
빨간머리앤은 2004년 유재하 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로 음반관계자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예다.
한편 박은지의 피처링이 들어간 빨간머리앤의 '이렇게 좋은 날이야'는 빨간머리앤이 직접 작곡 및 작사한 곡으로 오는 11일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