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33% 달성

입력 2012-01-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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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 개최

▲기아자동차 6일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임진년에도 내수시장에서 기아차 인기를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이삼웅 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과 김창식 국내영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판매목표 달성 결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기아차)
기아자동차가 올해 내수시장 점유율 33%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기아차는 6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12년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기아차 돌풍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는 지난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K시리즈, R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레이 등 신차의 출시로 놀라운 결과를 이뤄냈다”며 “올해는 소통과 공감, 자신감과 열정으로 다시 한번 기아차의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국내시장에서 K5, K7,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K·R시리즈의 꾸준한 인기와 신형 모닝, 프라이드, 레이 등 탄탄한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을 앞세워 49만3003대를 판매했다.

올해도 K·R시리즈, 경차 모닝 및 레이 등 인기차종의 판매 강화는 물론, 올해 출시 예정인 대형 세단 KH(프로젝트명)의 성공적 런칭으로 2012년에도 기아차 돌풍을 이어가 내수 점유율 33%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명품 브랜드 육성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 △최고의 명품 고객응대 서비스 실천 △고객 친화적 체험마케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 날 결의대회에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을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센터 임직원과 전국 지점장 등 440여 명이 참석, △2011년 하반기 우수지역본부 및 지점 포상 △사외강사 초청 특강 △2012년 목표 필달 결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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