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뉴스］새해 첫 경마 서울, 제주만 시행 등

입력 2012-01-06 06:54

안성찬 기자 golfah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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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회장 장태평)는 6일부터 시행되는 새해 첫 주 경마를 부산경남을 제외한 서울과 제주에서만 시행한다. 이에 따라 경마공원 및 전 지점에서는 6일 제주경마 10개 경주, 7일∼8일은 서울경마의 마권구매만 가능하며 부산경남경마는 13일에 올 시즌 첫 경마를 시행한다.

서울경마공원 2012 신년 福 기원 군밤 행사

서울경마공원은 2012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경마시행일을 기념해 ‘신년 福 기원 군밤 행사’를 갖는다. 서울경마고객들에게 정성이 담긴 군밤을 제공하며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 행사일시는 7일 오전 9시~오후 3시, 중문광장에서 진행된다.

서울경마공원 1월 전문가 강좌 실시

KRA서울경마공원(본부장 이중호)이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부터 50분 동안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경마 전문가 강좌를 실시한다. 8일은 축산경제신문편집국장이자 말산업전문기자인 이준영씨가 ‘경주마들이 착용하는 장구별 용도와 기능’이란 주제로 경마팬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15일에는 '경주전개와 작전'이란 주제로 1000승의 신화를 이룩한 조교사 신우철씨가 찾아간다. 29일은 한국마사회 전 경마교육원장인 이용우씨가 경마팬들에게 ‘말의 활용과 조교 방법’이란 주제로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