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주사 한 번으로 허리디스크 통증 완화

독일 프랑크프르트 대학은 북미영상의학학회 연례학술회의에서 오존주사가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른면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4일(현지시간) 수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허리디스크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결과 환자 37%의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주사 효과는 6개월간 지속됐으며 통증이 하루 한 번으로 줄어든 환자는 3분의 1을 나타냈다. 나머지 22%는 통증이 개선되지 않았고 7%는 오히려 통증이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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