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신수종 사업 선택투자 병행”

입력 2012-01-02 15:13수정 2012-01-02 16:49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2일 본사 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제약업계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신수종 사업에 대한 선택적인 투자를 병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날 “2012년은 그 동안 노력해온 변화와 혁신의 길에서 한발 더 나아갈 때”라며 “직원들 하나하나의 에너지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으로 기본부터 충실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어 “동화가족 모두가 자신의 일에서 소중한 가치를 찾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신명 나게 일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함께 한다는 마음은 어떤 역경과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마음의 의지”라며 “민족이 합심하여 잘 살자는 동화약품의 사명과 부채표 CI의 뜻을 동화가족 모두가 다시 한번 되새겨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